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26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80%(4500원) 하락한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4%(6천 원) 내린 63만 원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8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84%(700원) 빠진 8만26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7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3만8천 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개인투자자는 4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4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37%(1400원) 오른 10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