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25일 오전 11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6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2종의 시세는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시세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6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2종의 시세는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80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8% 높아진 46만5200원에 거래됐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42% 오른 287.9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2.04%, 체인링크 5.05%, 라이트코인 5.02%, 폴카닷 2.68%, 비트코인에스브이 4.46%, 이오스 0.64%, 크립토닷컴체인 0.44%, 트론 1.86% 등이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에이다(-1.14%), 넴(-3.78%), 이더리움클래식(-1.38%) 등 시세가 24시간보다 내렸다.

유니스왑(-2.54%), 오미세고(-0.81%), 비트토렌드(-0.56%), 베이직어텐션토큰(-1.08%)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