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디자이너와 협업해 디지털체험 중심의 브랜드 캠페인 시작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0-21 11:3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디지털 체험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인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디자이너와 협업해 디지털체험 중심의 브랜드 캠페인 시작
▲ 안정훈 디자이너가 만든 안전모 작품. <현대건설>

이번 캠페인은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사진전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건설 is 상상력’을 주제로 젊은 디자이너들과 협업도 진행한다.  

안정훈, 아리, 이성동, 임보영, 김이홍 등 디자이너들은 건설현장 안전모에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접목해 상상력을 표현했다. 

이 작품들과 제작 과정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할 때 얼굴을 인식해 그래픽을 더하는 ‘인스타그램 AR(증강현실)필터’도 캠페인에 활용해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대건설 AR필터는 △현대건설 글로벌 랜드마크 투어편 △현대건설 상상랜드 패밀리편 △현대건설 매거진 표지모델편 등 3종으로 제작됐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건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AR필터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응모가 이뤄진다. 

현대건설은 참여자 140명을 선정해 에어팟프로(5명), 얼킨 티셔츠(15명) 등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색다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가상경험을 통해 고객이 더욱 친근하게 건설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향후 SNS를 포함한 디지털마케팅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