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4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20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40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7% 오른 43만2300원에 거래됐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69% 높아진 282.3원에 사고팔렸다.

이밖에 에이다(2.12%), 라이트코인(0.64%), 이오스(1.10%), 스텔라루멘(6.62%), 대시(12.21%), 질리카(5.45%), 루나(1.33%),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0.89%), 에이피엠코인(43.40%), 월튼체인(2.7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4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6% 하락했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32% 내린 1만2470원에 거래됐고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15.29% 낮아진 1만30원에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27%, 크립토닷컴체인 -10.38%, 트론 -0.51%, 테조스 -2.85%, 넴 -1.40%, 비체인 -2.26%, 제트캐시 -1.09%, 유니스왑 -4.95%, 쎄타토큰 -6.06%, 이더리움클래식 -0.07%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