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위아, 국내외 생산공장 가동률 높아져 4분기 영업이익 증가 가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0-19 11:4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위아가 글로벌 자동차산업 회복세에 국내외공장을 정상 가동해 4분기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위아가 글로벌 자동차 생산 회복에 힘입어 9월부터 중국과 멕시코 등 국내외공장 가동률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위아, 국내외 생산공장 가동률 높아져 4분기 영업이익 증가 가능
▲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이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국내외공장이 9월을 기점으로 가동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대위아는 창원 등 국내뿐 아니라 멕시코, 인도 등에 차량부품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었다.

수익성도 4분기부터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위아는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780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1.1%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