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91명으로 늘어, 서울 경기 지역감염 66명

▲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1명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지역감염 71명, 해외유입 20명 등 모두 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199명이다.

지역별 지역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에서 48명, 서울에서 18명, 인천에서 1명 등 수도권에서 67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밖에 부산에서 2명, 대전과 강원에서 각각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0명의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13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며 누적 사망자가 44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4명 늘어난 2만3312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36명 늘어 1443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