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10만 원대 사고팔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15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7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7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12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5%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03% 오른 29만3700원에 사고팔렸다.

이 밖에 쎄타토큰(1.06%), 이더리움클래식(0.22%), 웨이브(0.94%), 질리카(0.32%), 더마이다스터치골드(0.53%), 센트럴리티(0.58%), 세럼(2.8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5% 내린 43만3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93% 떨어진 286.4원에 각각 거래됐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244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82% 하락했고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1만3570원에 거래돼 11.83%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2.06%, 라이트코인 –0.7%, 비트코인에스브이 –0.67%, 크립토닷컴체인 –2.44%, 이오스 –0.23%, 테조스 –1.58%, 스텔라루멘 –0.75%, 넴 –2.09%, 제트캐시 –0.88%, 비체인 –1.47%, 대시 –0.25%, 오미세고 –1.34% 등이다.

트론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