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2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훨씬 많아

▲ 13일 오전 7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7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2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42% 뛴 44만7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1% 오른 292.7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1.25%, 체인링크 8.54%, 폴카닷 3.34%, 에이다 4.23%, 라이트코인 1.48%, 크립토닷컴체인 1.48%, 비트코인에스브이 0.15%, 이오스 0.86%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클래식은 1ETC(이더리움클래식 단위)당 695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0% 하락했다.

이 밖에 센트럴리티(-3.31%), 코넌(-1.80%), 웨이키체인(-1.53%), 애터니티(-1.43%), 오로라(-2.57%), 오브스(-2.32%), 코르텍스(-0.19%), 다빈치(-21.93%), 베이직(-2.52%), 트루체인(-0.85%), 프로톤(-0.0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