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은행장 2차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12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14일부터 20일까지 Sh수협은행장 2차 공개모집 신청을 받는다.
Sh수협은행 은행장 추천위원회는 이날 후보 5명을 두고 면접을 진행했지만 최종후보를 선정하지 못했다.
Sh수협은행장 1차 공모에 강명석 전 Sh수협은행 상임감사, 김진균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Sh수협은행 집행부행장,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손교덕 KDB산업은행 사외이사 등 5명이 지원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후보를 살펴보기 위해 재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1차 공모에 지원했던 사람도 2차 공모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10월 안에 면접 대상자를 추려 면접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Sh수협은행의 은행장 추천위원회는 기획재정부장관이 추천한 사외이사 1명, 해양수산부장관이 추천한 사외이사 1명, 금융위원회장이 추천한 사외이사 1명과 수협중앙회가 추천한 이사 2명으로 이뤄져 있다.
5명 가운데 4명이 찬성해야 최종후보에 선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