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기아차 주가는 12일 직전 거래일보다 2.36%(1200원) 내린 4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오토에버 주가도 2.34%(1600원) 하락한 6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1.64%)와 현대위아(-1.40%) 주가는 1% 이상 내렸다.
이노션(-0.90%)과 현대모비스(-0.87%) 주가는 0.5% 이상 하락했다.
현대제철과 현대차 주가는 각각 0.56%(150원)와 0.28%(500원) 내린 2만6500원과 18만 원에 장을 마감햇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가 0.13%(10원) 하락한 765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1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로템과 현대건설, 현대차증권 등 3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2.53%(400원) 상승한 1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0.98%(300원)와 0.97%(100원) 오른 3만1천 원과 1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