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9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11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6% 올랐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31% 상승한 290.7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36% 높아진 5만650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88%, 제트캐시 2.75%, 대시 1.47%, 쎄타토큰 2.96%, 이더리움클래식 0.36%, 비트토렌트 3.65%, 웨이브 0.80%, 엔진코인 1.01%, 스팀 2.18%, 하이브 6.65%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2만3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3% 내렸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74% 하락한 27만1600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23% 낮아진 1만185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이 밖에 폴카닷(-4.50%), 에이다(-1.47%), 크립토닷컴체인(-0.90%), 비트코인에스브이(-0.46%), 이오스(-0.56%), 트론(-1.44%), 테조스(-1.17%), 넴(-1.09%), 비체인(-0.83%), 오미세고(-5.36%)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