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오스코텍 주가는 급등하고 올릭스 주가는 급락했다.
7일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13.74%(1010원) 뛴 8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강경선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혈관을 포함한 인공 간을 재건하는데 성공한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에 실렸다. 강경선 교수는 강스템바이오텍의 설립자이자 현재 최고기술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확보한 기술은 다른 인공장기를 제작할 때도 적용할 수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8.16%(3750원) 급등한 4만9700원에, 파멥신 주가는 3.23%(700원) 오른 2만2350원에, 셀리드 주가는 2.00%(950원) 상승한 4만8450원에 장을 마쳤다.
유틸렉스 주가는 1.63%(600원) 높아진 3만74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0.90%(100원) 오른 1만12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0.80%(100원)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앱클론 주가는 0.72%(250원) 오른 3만48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코미팜 주가는 1.91%(300원) 떨어진 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 주가는 0.53%(800원) 하락한 14만89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50%(500원) 낮아진 9만97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49%(200원) 내린 4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36%(650원) 상승한 2만81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1.26%(300원) 높아진 2만42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91%(300원)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0.91%(90원) 상승한 999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52%(100원) 높아진 1만95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12%(5원) 오른 4045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1.79%(350원) 내린 1만915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51%(500원) 떨어진 3만2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안트로젠 주가는 0.57%(300원) 하락한 5만24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38%(100원) 빠진 2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모두 내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1.70%(3700원) 떨어진 21만4300원에, 휴젤 주가는 0.11%(200원) 내린 18만9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6.19%(3700원) 뛴 6만350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4.48%(1100원) 오른 2만565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3.53%(1200원) 상승한 3만5200원에 장을 끝냈다.
메지온 주가는 3.41%(5700원) 상승한 17만3100원에, 젬백스 주가는 2.31%(550원)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1.68%(500원) 오른 3만25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32%(450원) 상승한 3만455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0.60%(50원) 높아진 8320원에 장을 마쳤다.
인트로바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올릭스 주가는 7.64%(5700원) 급락한 6만89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4.36%(5400원) 빠진 11만85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68%(800원) 밀린 2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알테오젠 주가는 1.50%(2800원) 하락한 18만35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1.27%(200원) 밀린 1만555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1.00%(25원) 내린 2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