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4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4일 오후 5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1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의 시세는 오르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5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1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1종의 시세는 오르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42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2%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만7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7%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27% 오른 25만8100원에,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12% 높아진 1만87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0.84%), 크립토닷컴체인(0.06%), 비트코인에스브이(0.16%), 테조스(0.57%), 쎄타토큰(6.31%)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3.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07% 하락했다.

에이다(-0.09%), 트론(-2.70%), 스텔라루멘(-0.02%), 넴(-1.55%), 비체인(-1.08%), 대시(-0.13%), 제트캐시(-1.65%), 이더리움클래식(-1.60%), 오미세고(-1.50%), 온톨로지(-0.49%) 등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오스, 지엑스체인 등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