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훈(왼쪽 세 번째)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 정은선(왼쪽 네 번째)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참석자들이 9월25일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자산관리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이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B국민은행은 25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한국금융연수원과의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KB국민은행과 한국금융연수원이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상호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채널인 ‘여의도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 및 법률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경제나 경영, 인문 및 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KBI tube(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두 곳의 혁신적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