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로템 주가는 25일 전날보다 4.33%(650원)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제철(1.28%)과 현대차증권(1.22%)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모비스와 이노션 주가는 각각 0.45%(1천 원)와 0.39%(200원) 오른 22만2천 원과 5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가 0.17%(50원) 높아진 2만9700원에 장을 마치면서 25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오토에버 등 5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39%(800원) 하락한 5만6700원에 거래를 마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각각 1.23%(550원)와 0.87%(1500원) 내린 4만4천 원과 1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0.63%(250원) 밀린 3만920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8%(20원) 닞아진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