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2986억 원 규모의 울산 남구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남구 B-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2986억 원 규모의 울산 남구 B-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 울산 남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2986억 규모 수주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수주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50-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3개 동의 152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2986억 원으로 지난해 아이에스동서 연결기준 매출의 30.98%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에스동서는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