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대차 주가는 18일 전날보다 1.63%(3천 원) 떨어진 18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위아 주가는 1.50%(650원) 하락한 4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1.44%(700원), 1.04%(80원) 내린 4만7800원과 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 주가는 전날보다 0.93%(500원) 하락한 5만3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83%(2천 원) 내린 24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제철 주가는 0.59%(150원) 낮아진 2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0.49%)과 현대오토에버(-0.33%), 현대건설(-0.31%) 주가도 소폭 하락하면서 1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4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로템 주가만 유일하게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1.49%(250원) 오른 1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