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오위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해외에서 하반기 새 게임 여럿 내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9-18 09:2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오위즈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하반기 해외에서 다수의 새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네오위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해외에서 하반기 새 게임 여럿 내놔"
▲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이사.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네오위즈 목표주가를 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7일 네오위즈 주가는 2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안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하반기 해외에서 다수의 새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전 성과를 보면 새 게임을 통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네오위즈는 일본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9월23일 일본에서 PC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내놓는다.

게임온은 MMORPG인 '테라',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등 다수의 PC게임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최근 공개한 광고와 사전예약을 향한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네오위즈는 게임플랫폼 스팀에서 사전출시해 매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액션게임 'Skul: The Hero Slayer'의 정식 출시를 비롯해 MMORPG '블레스언리쉬드'의 PS4 출시, 모바일 MMORPG '여신풍폭' 중국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안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2020년 성장 원동력이었던 웹보드게임도 4분기 성수기로 진입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네오위즈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89억 원, 영업이익 62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9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