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2020 ARC 어워즈’에서 표지 디자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통합보고서가 2020 ARC 어워즈 표지 디자인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에 뽑혔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통합보고서 , 미국 ARC어워즈 표지부문 대상에 뽑혀

▲ 2020 ARC 어워즈 표지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019 통합보고서 표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ARC 어워즈에 첫 출품한 뒤 4년 연속 상을 받았지만 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ARC 어워즈는 기업 연차, 지속가능 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이 주관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세계 29개 나라에서 1690개의 후보작이 출품됐다.

머큐리 어워즈, 아스트리드 어워즈와 함께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019 통합보고서는 회사의 중요 이슈와 대응 방향을 정리하고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화했다”며 "표지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변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