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5일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1.17%(50원) 오른 4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오리콤 두산중공업 오르고 두산퓨얼셀 두산 빠져

▲ 박서원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겸 부사장.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오리콤 주식을 11만7722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0.67%(100원) 높아진 1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51%(40원) 상승한 795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0.37%(100원) 높아진 2만73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3천 원으로 2.39%(1300원), 두산 주가는 5만1천 원으로 0.78%(400원) 각각 내렸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0.48%(200원) 밀린 4만17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