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4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보다 3.82%(2천 원) 오른 5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퓨얼셀 오리콤 오르고 두산 두산밥캣은 내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을 11만7722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오리콤 주가는 1.54%(65원) 높아진 4285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0.34%(50원) 상승한 1만4900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0.12%(50원) 높아진 4만19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 주가는 5만1400원으로 1.72%(900원), 두산밥캣 주가는 2만7250원으로 0.91%(250원) 각각 내렸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13%(10원) 밀린 791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