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의 주가가 등락이 엇갈렸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9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3.34%(2500원) 하락한 7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6만14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71%(400원) 낮아진 5만6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신세계 주가는 2.13%(4500원) 내린 20만7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34%(500원) 밀린 14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3.76%(5천 원) 상승한 13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는 엇갈렸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97%(300원) 상승한 1만5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67%(1100원) 오른 6만69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1.52%(1800원) 높아진 12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0.91%(300원) 낮아진 3만27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2.02%(2500원) 하락한 12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