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9일 전날보다 1.98%(500원) 내린 2만47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차증권과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1.94%(200원)과 1.46%(600원) 밀린 1만100원과 4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1.38%)과 현대비앤지스틸(-1.34%) 주가도 1% 이상 하락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0.89%(2천 원)과 0.61%(100원) 내린 22만3500원과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0.30%(500원), 0.47%(200원) 낮아진 16만7500원과 4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글로비스, 이노션 주가는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8.68%(3850원) 오른 4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와 이노션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1.12%(1500원), 0.59%(300원) 오른 13만5천 원과 5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