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9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9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93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9%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만5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54%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9.1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59% 낮아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34% 낮아진 26만2700원에,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1LINK(체인링크 단위)당 5.33% 하락한 1만3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3.99%), 라이트코인(-2.54%), 크립토닷컴체인(-0.91%), 이오스(-2.29%), 트론(-1.14%), 에이다(-2.82%), 테조스(-2.04%), 스텔라루멘(-2.95%), 넴(-2.06%), 대시(-3.46%), 비체인(-5.4%), 이더리움클래식(-1.63%), 제트캐시(-4.16%), 오미세고(-2.3%) 등이다.

반면 엔진코인(0.86%), 왁스(1.01%), 웨이키체인(1.07%) 등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더마이다스터치골드, 쿼크체인 등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