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8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7.14%(4100원) 떨어진 5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모두 내려, 두산 7%대 두산중공업 5%대 떨어져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및 두산그룹 회장.

   
개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 주식을 735만9250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5.28%(850원) 밀린 1만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89%(2900원) 내린 5만640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2.63%(750원) 낮아진 2만77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3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2.60%(1150원) 밀린 4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030원으로 2.07%(170원), 오리콤 주가는 4240원으로 1.17%(50원) 각각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