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올랐다.
7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8%(650원)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만5500원 선으로 올라간 뒤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693만6283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320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3.81%(2200원) 오른 5만990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1.51%(2만2천 원) 상승한 147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1.01%(15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0.85%(100원) 올라 각각 1만5050원과 1만19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이노텍 주가는 0.32%(500원) 높아진 15만85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LG화학 주가는 3.10%(2만3천 원) 내린 72만 원에, LG전자 주가는 0.24%(200원) 하락한 8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 주가는 0.12%(100원) 낮아진 8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875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