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3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7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07종 가운데 7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34종의 시세는 내렸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시세는 하락했다.

7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07종 가운데 7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34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0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2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4% 내렸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7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7% 하락했다.

이 밖에 이오스(-1.08%), 에이다(-0.36%), 비체인(-2.45%), 오미세고(-0.6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1% 오른 42만1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03% 오른 288.8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5.45%, 비트코인에스브이 0.36%, 크립토닷컴체인 0.28%, 트론 1.03%, 테조스 1.25%, 스텔라루멘 0.09%, 넴 5.78%, 대시 1.44%, 이더리움클래식 0.83%, 제트캐시 2.41%, 알고랜드 5.41%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