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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75돌 맞아 "고객 삶 이해해 기회 만들어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9-04 1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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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려면 고객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디지털, 비대면으로 기념식을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61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아모레퍼시픽그룹 75돌 맞아 "고객 삶 이해해 기회 만들어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영상을 통해 창립 기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해 응원과 댓글로 창립 75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서경배 회장은 75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 공간에서 창립 기념 메시지를 사전촬영해 영상으로 내보냈다.

서경배 회장은 영상에서 "우리에게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고객의 열망을 조사하고 삶을 이해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관리를 이어갈 때 새로운 시대의 해답은 고객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75년의 역사도 평가했다. 

서 회장은 “75년의 오랜 역사는 창업 선배들로부터 우리 모두가 손수 일궈온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어려움과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뷰티문화를 결국 세계인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낸 뷰티 전문기업”이라고 말했다.

1945년 9월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소 설립, 화장품 수출, 한방화장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뷰티시장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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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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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제발 부디 뒤통수 치는일 없길 바랍니다   (2020-09-07 23:30:53)
김주하
이니스프리가맹점이였어요ᆢ이번에 폐업해요ᆢ덕분에요ᆢㅠ   (2020-09-06 18:32:07)
넝자
갑질은 이제 그만..
다같이 잘먹고 잘살수있는...
아모레퍼시픽을 만들어 주십시오..
   (2020-09-06 18:10:09)
푸른바다
요즘 아리따움 물건도 많지도않고 매장도 가끔 폐점하는거같아요. 세일 문자는 수시로 들어오고..어려서부터 봐온 태평양이라서 믿음이 가서 쓰긴하는데 가격도 쎄고..갑질 아모레퍼시픽..이라고...소비자를 생각해주는 기업이 되셨으며합니다.   (2020-09-06 17:04:12)
75
이렇게 운영하다 76년 못채우고 망할것 같아요
회장님 선친의 기업정신과 양심은 금고에 보관중이신지요
   (2020-09-06 16:37:11)
하늬
살다살다 이렇게 양아치같은 기업 처음 보는구만 언론에는 거짓말로 도배하고   (2020-09-06 16:35:45)
아리따움 점주들
가맹점에 공급하는 가격보다 엄청 싸게 온라인 공급하는 본사는 자기자식 죽이라고적에게 총알 내주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서경배는 답하시오   (2020-09-06 16:34:53)
실망
기사 댓글보고 알았네요
점주님들 갑질 많이당하신듯..
요즘같은세상에 혼자살겠다고 저러면 오래못갈텐데~~~
아모레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요
   (2020-09-05 17:38:25)
신석철
2019.03.29
국회 정무위 상임위 대정부질문하는 자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헌법상의 기본권
"국민의 알권리"를 도둑질하였다.
내가 일켜세운 촛불정권인 문제인정권을
의심가득한 눈으로 보게 되었다.
   (2020-09-05 17:15:56)

헐~ 그러네 아모레를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분들을 저렇게 버리네 ㅜㅜ
다 같이 먹고 살아야지 회사만 살겠다고 저러는거 아니지 ~~ 벌받지 벌받아 ᆢ
   (2020-09-05 15:39:11)
아니꼬움
고객이요 네 중요하지요 그래서 점주들이 수년간 만들어놓은 고객 한순간에 야금야금 빼가시는거구나 공짜포인트로 공짜판촉으로 1년에 단 천원구매도 않는 떠돌이고객한테 생일선물을 증정하지않나 만드는정책보면 헛웃음이 나오고 오프라인 가격은 또 판촉은 말해 뭘하나요 어의없는 차별정책으로 제1고객인 점주는 다 죽게생겼다
일말의 양심과 상도의가 있다면 보상해라
   (2020-09-05 15:07:07)
주윤
언론플레이 그만하시죠    (2020-09-05 14:13:25)
아리따움
화장품계의 갑질 끝판왕 기업   (2020-09-05 14:11:58)
신석철
2008년...
과점기업을 독과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법적인 문제와 제도를 준비한 공공기관...공정거래위원회..국회는 비준하고서..MB의 신자유주의..정부 무관섭주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과점기업의 태동을 방지하고 그 폐해를 잡기위한 국가기관인것이죠..
그것을 억지스럽게 선탹하여 가맹사업을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것이 싫다(?)
푸훗..니들 맘대로 국가경제를 주물러도 되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 댓가를 받거라..소송에서..'
   (2020-09-05 13:49:08)
김익수
고객의 삶을 이해해 기회를 만들겠다.
아리따움가맹점주들의 삶도 이해해
살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왜 자꾸 벼랑끝으로 내몰고만 있나요.
토사구팽입니까. 이제는 필요없으니
니 갈길가라는 말씀입니까.
   (2020-09-05 12:49:37)
어이가없네
온라인 고객만 고객인지요?
오프라인 고객은 고객이 아닌지요?
온라인시대로간다하지만
오프라인고객은 정가에 사은품도 쬐끔주고
온라인은 상상을 초월한특가에 할인쿠폰에
무료배송,빠른배송에
온라인,오프라인 고객차별맙시다
어디에서 사도 같은가격에 같은혜택
받을권리 있습니다
   (2020-09-05 12:39:47)
오드리
가맹점에서는 고객이 받을수있는 혜택을 최대한 못하게 막아놓고 언론에서는 고객을 생각한다는...
이건 말이안되는 아주 가식적인 기사네요.
   (2020-09-05 12:03:03)
김분경
제1고객인 가맹점주들의 열망과 기대는
외면한체, 어떻게 고객들의 삶을 이해한다는것인지요. 지금의 아리따움이 있기까지
열정으로 헌신한 가맹점주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는 정책들과 정책입안자들에 대한
조치와 개선책이 반드시 수립되어야함을
최고 경영자는 아셔야할것입니다.
   (2020-09-05 11: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