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떨어졌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 감소액은 모두 합해 10조 원을 웃돌았다.
31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3%(1400원) 떨어진 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1.08%(600원) 오른 5만6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오전 중 하락 반전한 뒤 점차 하락폭이 커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47%(2700원) 떨어진 7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주가는 0.51%(400원) 오른 7만82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약세로 돌아선 후 내내 부진했다.
이날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8조3577억 원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조9656억 원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두 회사의 시가총액 감소액은 모두 합해 10조 원을 웃돌았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31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3%(1400원) 떨어진 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1.08%(600원) 오른 5만6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오전 중 하락 반전한 뒤 점차 하락폭이 커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47%(2700원) 떨어진 7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주가는 0.51%(400원) 오른 7만82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약세로 돌아선 후 내내 부진했다.
이날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8조3577억 원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조9656억 원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