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크게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8일 전날보다 11.15%(1만4500원) 급등한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7.18%(2900원)과 5.20%(8500원) 뛴 4만3300원과 17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4.15%(9천 원) 상승한 2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2.21%)와 현대건설(2.19%) 주가는 2%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증권(1.96%)과 현대로템(1.35%), 기아차(1.30%), 현대제철(1.19%)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이노션 주가가 0.75%(400원) 오른 5만3600원에 장을 마치면서 2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가 유일하게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7%(20원) 낮아진 731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