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내려

▲ 28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37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5% 내린 45만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94% 떨어진 311.7원에 각각 거래됐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717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38%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7%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4.28%, 비트코인에스브이 –3.05%, 크립토닷컴체인 –0.90%, 이오스 -5.21%, 에이다 -8.31%, 테조스 -4.75%, 스텔라루멘 -5.09%, 트론 -3.01%, 비체인 -7.45%, 넴 -5.57%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582.2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9% 상승했다.

이 밖에 오로라(0.43%), 엘프(9.21%), 웨이키체인(0.30%), 룸네트워크(4.02%), 크레드(6.85%), 코넌(2.27%), 아모코인(0.66%), 프레시움(3.9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