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26일 전날보다 1.82%(4천 원)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1%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위아 주가는 1.57%(650원) 상승한 4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1.57%)와 현대오토에버(1.22%)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차 주가는 0.90%(1500원) 상승한 16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0.47%)와 이노션(0.18%), 현대차증권(0.10%)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제철과 현대로템, 현대비앤지스틸, 현대건설 주가는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2.41%(650원) 하락한 2만6350원에, 현대로템 주가는 1.29%(200원) 내린 1만5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0.67%)과 현대건설(-0.15%) 주가도 소폭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