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아이에스동서 주식 매수의견 유지, "건설과 폐기물처리 신사업 호조"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8-26 09:3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에스동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에스동서는 폐기물처리업체 인수 등 신사업과 자체사업 등으로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에스동서 주식 매수의견 유지, "건설과 폐기물처리 신사업 호조"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26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 목표주가를 5만1500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5일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4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인선이엔티와 코엔텍 등 폐기물처리업체를 인수하며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작은 규모 회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폐기물처리시장에서 중장기적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폐기물처리장은 한정되어 있는 반면 폐기물이 계속 증가하는 데 따라 폐기물처리 단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만큼 아이에스 동서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부문에서 아파트 4곳, 지식산업센터 3곳 등 이미 분양이 완료된 자체사업도 하고 있는데 이에 힘입어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자체사업으로 2022년까지 이익 증가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산 중산, 울산 덕하, 고양 덕은 등 추가 자체사업이 분양되면 2025년까지 건설부문 영업이익 성장률은 연평균 28%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에스동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765억 원, 영업이익 18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2.04%, 영업이익은 179.46%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