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NM 오쇼핑부문, 육아용품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해 성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8-24 13:4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오쇼핑부문, 육아용품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해 성과
▲ CJENM 오쇼핑부문이 진행하는 온라인 육아용품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키즈나우'의 한 장면. < CJENM >
CJENM 오쇼핑부문이 유아동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를 겨냥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CJENM오쇼핑부문은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육아용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키즈나우'를 65회 방송해 누적 시청자가 약 10만여 명에 이르렀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서비스를 이용해 고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홈쇼핑 방송이다.

CJENM은 TV보다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30~40대 부모세대 특성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키즈나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린 자녀가 있지만 TV홈쇼핑 시청을 위해 장시간 거실에 앉아있기엔 바쁜 소비자들을 겨냥해 방송시간을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 있는 월요일~목요일 오전 10시로 맞췄다.

CJENM 오쇼핑부문은 상품 구매력과 고객 충성도를 갖춘 이 소비자층을 겨냥해 아동전집류와 매트, 기저귀, 유모차, 물티슈 등을 소개해 판매했다.

9월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등 콘텐츠를 차별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CJ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연말까지 교육, 생활용품 외에도 식품, 패션,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망라하는 상품을 소싱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트렌디한 유아동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