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0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6.13%(2650원) 떨어진 4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하락 더 많아, 두산솔루스 두산 두산퓨얼셀 6%대 내려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개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솔루스 주식을 4만4181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 주가는 6.07%(2700원) 밀린 4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6.01%(2450원) 내린 3만8300원에, 오리콤 주가는 5.27%(225원) 떨어진 4045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18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7720원으로 4.61%(340원), 두산밥캣 주가는 2만7950원으로 0.36%(100원) 각각 상승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