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8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10.54%(4500원) 급락한 3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밀려, 두산퓨얼셀 10%대 두산인프라코어 7%대 내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71%(610원) 떨어진 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두산밥캣 주가는 7.38%(2150원) 하락한 2만7천 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7.22%(3300원) 낮아진 4만24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 주가는 4.25%(1950원) 떨어진 4만3950원에, 오리콤 주가는 1.48%(65원) 낮아진 4335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24%(120원) 오른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두산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