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43.3%로 약간 떨어져, 충청 내리고 대구경북 올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8-17 10: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43.3%로 약간 떨어져, 충청 내리고 대구경북 올라
▲ 8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3.3%로 내렸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8월 2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43.3%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상승한 52.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등 의견 유보는 4.1%로 0.5%포인트 높아졌다.

문 대통령 지지율을 변동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4.1%포인트 낮아진 반면 대구·경북에서 8.7%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50대와 20대에서 각각 7.6%포인트, 4.4%포인트 하락했다.

30대와 40대에서는 각각 6%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지지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에서 10.6%포인트 내린 반면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4.4%포인트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과 보수층에서 각각 4.9%포인트, 4.8%포인트 낮아졌다.

직업별로 학생에서 17%포인트, 농림어업에서 11.5%포인트, 무직에서 8%포인트 하락했다.

사무직에서는 4.4%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6718명을 접촉해 2515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