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안트로젠 주가는 급락했고 셀리버리와 네이처셀 주가는 급등했다.
 
바이오주 대부분 내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급락 셀리버리 급등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이사.


14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4.15%(2950원) 급락한 1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도 12.61%(1만2900원) 급락한 8만9400원에 장을 끝냈다.

13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에이치엘비의 주가가 급등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치엘비와 자회사 에이치엘생명과학 주가는 31일 각각 29.99%, 29.91%씩 올랐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펩트론 주가는 4.53%(950원) 하락한 2만 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0.85%(300원) 떨어진 3만44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1.98%(250원) 내린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리드 주가는 3.92%(1350원) 떨어진 3만3050원에, 필룩스 주가는 3.69%(130원) 밀린 3395원에, 파멥신 주가는 2.40%(500원) 하락한 2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 주가는 4.22%(1550원) 내린 3만5200원에, 코미팜 주가는 2.17%(350원) 밀린 1만58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4.40%(1350원) 떨어진 2만9350원에, 제넥신 주가는 0.84%(1천 원) 낮아진 11만8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녹십자셀 주가는 2.14%(1050원) 오른 5만200원에, CMG제약 주가는 1.88%(85원) 상승한 46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1.82%(1천 원) 높아진 5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안트로젠 주가는 7.23%(4800원) 급락한 6만16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2.14%(650원) 내린 2만97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3.53%(850원) 떨어진 2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3.38%(1100원) 낮아진 3만14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3.21%(140원) 하락한 422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2.78%(250원) 내린 875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4.78%(1050원) 떨어진 2만9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55%(750원) 밀린 2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네이처셀 주가는 7.39%(750원) 상승한 1만9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46%(100원) 높아진 2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4.06%(7300원) 오른 18만7천 원에, 휴젤 주가는 2.38%(4천 원) 내린 16만3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알테오젠 주가는 7.78%(1만4600원) 급락한 17만31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3.86%(600원) 하락한 1만495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2.29%(900원) 내린 3만8350원에 장을 마쳤다.

텔콘RF제약 주가는 6.49%(360원) 떨어진 519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3.36%(1050원) 낮아진 3만200원에, 메지온 주가는 0.29%(500원) 밀린 17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6.69%(2400원) 하락한 3만3500원에, 올릭스 주가는 2.75%(1500원) 내린 5만31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3.33%(2천 원) 낮아진 5만8천 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69%(5천 원) 밀린 13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셀리버리 주가는 8.19%(1만400원) 급등한 13만7400원에,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2.91%(700원) 상승한 2만475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0.96%(500원) 오른 5만25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0.23%(5원) 높아진 22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