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 엇비슷

▲ 1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올랐다.

1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79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0만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9.81% 올랐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43.2원에 거래돼 3.50% 높아졌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4.90%, 비트코인캐시 3.74%, 비트코인에스브이 2.63%, 라이트코인 3.89%, 에이다 0.99%, 이오스 2.85%, 스텔라루멘 0.17%, 트론 9.63%, 제트캐시 1.68%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은 24시간 전보다 1CRO(크립토닷컴체인 단위)당 0.68% 내린 190.9원에 거래됐다.

비체인은 1VET(비체인 단위)당 22.91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5.53% 떨어졌고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10만8100원에 거래돼 0.18% 낮아졌다.

이 밖에 베이직어텐션토큰(-1.83%), 쎄타토큰(-1.10%), 카이버네트워크(-0.70%), 제로엑스(-1.04%), 질리카(-2.93%), 루나(-2.28%), 더마이다스터치골드(-4.45%), 이오스트(-2.2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