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엔지켐생명과학과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급락했고 휴젤 주가는 급등했다.
 
바이오주 하락 더 많아, 엔지켐생명과학 레고켐바이오 급락 휴젤 급등

▲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이사.


12일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0.56%(1만6400원) 급락한 13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엔지켐생명과학의 주가가 급등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신약물질 ‘EC-18’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필룩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6.52%(2150원) 급락한 3만850원에, 펩트론 주가는 2.43%(500원) 내린 2만1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4.19%(1500원) 낮아진 3만43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2.72%(350원) 하락한 1만2500원에, 셀리드는 0.71%(250원) 밀린 3만505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4.53%(2600원) 빠진 5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 주가는 5.82%(3100원) 내린 5만200원에, CMG제약 주가는 2.73%(125원) 낮아진 4460원에, 앱클론 주가는 4.63%(1800원) 하락한 3만7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 주가는 3.05%(500원) 떨어진 1만5900원에, 제넥신 주가는 5.75%(7200원) 밀린 11만8천 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2.96%(2400원) 내린 7만8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필룩스 주가는 0.29%(10원) 높아진 342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바이오솔루션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안트로젠 주가는 8.11%(6천 원) 급락한 6만8천 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6.02%(1600원) 하락한 2만5천 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17%(700원) 내린 3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4.68%(225원) 떨어진 458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3.63%(1050원) 내린 2만78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2.74%(250원) 하락한 8880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4.79%(1100원) 낮아진 2만18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2.63%(260원) 밀린 9640원에, 파미셀 주가는 4.18%(950원) 떨어진 2만18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64%(1100원) 하락한 2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50%(150원) 높아진 3만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0.51%(1만6400원) 급등한 17만25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2.99%(5300원) 하락한 17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내렸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8.93%(5천 원) 급락한 5만1천 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0.84%(1600원) 내린 19만 원에,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0.43%(100원) 낮아진 2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8.47%(1550원) 급락한 1만675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08%(100원) 내린 12만17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3.77%(600원) 떨어진 1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4.17%(1350원) 하락한 3만1천 원에, 메지온 주가는 2.55%(4500원) 밀린 17만17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2.75%(850원) 내린 3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3.46%(200원) 떨어진 558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3.02%(500원) 내린 1만605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2.89%(65원) 낮아진 21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4.18%(1550원) 하락한 3만5500원에, 올릭스 주가는 3.75%(2100원) 떨어진 5만39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1.82%(1100원) 밀린 5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93%(350원) 높아진 3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