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2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4.62%(1300원) 오른 2만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그룹주 상승 더 많아, 두산밥캣 4%대 두산솔루스 2%대 올라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밥캣 주식을 13만9996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2.04%(950원) 상승한 4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5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두산 주가는 0.44%(200원) 오른 4만5300원에, 두산중공업 주가는 0.44%(40원) 높아진 909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39%(30원) 상승한 779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4600원으로 4.60%(2150원), 오리콤 주가는 4275원으로 2.73%(120원) 각각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