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전날보다 5.34%(700원) 상승한 1만3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기업주 엇갈려, GKL 5%대 강원랜드 3%대 오르고 한국전력은 내려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강원랜드 주가는 3.69%(850원)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2.92%(750원) 상승한 2만64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43%(300원) 내린 2만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전기술 주가는 0.57%(100원) 떨어진 1만7350원, 지역난방공사는 0.57%(200원) 낮아진 3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한전KPS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