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1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3.67%(1650원) 오른 4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두산그룹주 엇갈려, 두산솔루스 3%대 상승 두산중공업 2%대 하락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솔루스 주식을 9만1534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3.11%(850원) 높아진 2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1.81%(800원) 오른 4만5100원에, 오리콤 주가는 0.11%(5원) 높아진 4395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밥캣과 오리콤 주가는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9050원으로 2.16%(200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6750원으로 1.89%(900원) 각각 하락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15%(90원) 낮아진 7760원에 장을 끝냈다. 6일부터 10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