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0일 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68%(6500원) 뛴 12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위쪽부터)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 로고. |
백화점회사들의 주가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2.33%(1400원) 오른 6만16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97%(2천 원) 높아진 20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72%(1천 원) 낮아진 13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면세점회사인 호텔신라 주가는 모두 내렸다.
호텔신라 주가는 1.25%(900원) 하락한 7만12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9%(500원) 밀린 6만3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편의점과 홈쇼핑회사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GS홈쇼핑 주가는 3.1%(3400원) 오른 11만31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64%(400원) 높아진 6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2.32%(3천 원) 상승한 13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1.62%(550원) 하락한 3만33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