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는 소폭 내렸다.

7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4.20%(4300원) 급등한 10만6700원에 장을 끝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3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13%(3500원) 오른 31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41%(500원) 높아진 12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개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29%(1만 원) 하락한 76만8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19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28%(500원) 낮아진 17만9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