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전국 침수피해지역 복구 위해 긴급지원금 5억 제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06 14: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지원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지원금 5억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전국 침수피해지역 복구 위해 긴급지원금 5억 제공
▲ 신한은행 기업로고.

수해지역 현장지원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24개 지역본부를 통해 수해복구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및 법인, 법정 또는 지정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기관, 청탁금지법 비해당기관이다.

신한은행 각 지역본부는 지원 대상기관이나 단체의 자금 사용계획을 확인한 뒤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침수피해를 봐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3억 원 이내 대출과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유예,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개인고객은 최고 3천만 원 한도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피해 초기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빠른 지원이 절실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지역현장을 잘 알고 있는 은행 각 지역본부에서 지원을 담당하는 일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