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이 69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림건설은 씨티건설과 용인 죽전70근린공원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림건설, 용인 죽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690억 규모 수주

▲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이사 사장.


공사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대다. 

대림건설은 이 공사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690억974만1600원으로 지난해 대림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5.4%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림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이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