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도 하락했다.

2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5.04%(1만6천 원) 급락한 30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10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32%(4400원) 떨어진 9만74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48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14%(5100원) 하락한 1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63%(2만 원) 내린 74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7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2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84%(3500원) 빠진 18만6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