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가 올랐다.

29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2.96%(4만 원) 오른 139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방향 못 잡아, LG생활건강 2%대 오르고 LG 2%대 떨어져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여 한때 139만7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은 5만3086주로 전날과 비교해 1만8천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77%(1700원) 오른 6만3천 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29%(150원) 상승한 1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21%(150원), LG상사 주가는 0.99%(150원) 올라 각각 1만2550원과 1만5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 주가는 2.11%(1600원) 내려 7만4200원에, LG전자 주가는 0.69%(500원) 낮아진 7만2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61%(1천 원) 밀린 16만2천 원이 됐다. LG화학 주가는 0.19%(1천 원) 내린 52만7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과 같은 4005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