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대표게임 ‘검은사막’에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 콘텐츠를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저주받은 소녀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검은사막의 PC, 모바일,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펄어비스가 넷플릭스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저주받은 소녀'를 검은사막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펄어비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는 17일 세계에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 미국 오늘의 톱10 종합 1위, 한국 오늘의 톱10 종합 4위에 올랐다.
'저주받은 소녀'는 아서왕의 전설을 호수의 여인 ‘니무에’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8월5일까지 검은사막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이 저주받은 소녀를 게임에서 만나 볼 수 있다”며 “일정과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